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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유래와 초콜렛을 선물하는 이유
2월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주는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달입니다.
2월 14일은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서 젊은 남녀들에겐 설레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발렌타인데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왜 초콜릿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발렌타인데이의 정확한 표기로는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라고 합니다. 하지만 발렌타인데이로 많이 불리는데 이 이유는 로마자의 기본적으로 보이는 소리가 '발렌타인'이기 때문에 관행적으로 많은 쓴다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유래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설은 옛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 로마시대에는 군단병들의 결혼이 황제의 허락이 있어야 할 수 있었습니다. 3세기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원정출정을 앞두고 징집된 병사들이 결혼으로 인해 사기가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결혼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고향에 남아 있는 가족을 위해 살아남기 위해 전쟁터에서 몸을 사릴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로마 카톨릭 교회의 성 발레티누스는 결혼 금지령을 반대하였고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의 결혼을 황제 몰래 성사시켜 주었습니다.
이 사실이 황제에게 발각되어 성 발렌티누스는 처형을 당하게 되었는데 이날이 바로 서기 269년 2월 14일이었습니다.
그를 기리기 위해 2월 14일을 축일로 정해 현재는 조금 형태가 바뀌었지만 이것이 발렌타인데이 유래입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을 선물하는 이유
그렇다면 초콜릿을 주는 관습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이 이유도 다양합니다.
1861년 영국의 리처드 캐드버리가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선물하는 광고를 기획하면서 시작되었다는 설과 1936년 일본 고베의 제가 업체가 발렌타인 초콜릿 광고를 해 유행처럼 퍼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나라마다 발렌타인 데이의 모습이 다른데 한국, 일본, 중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초콜릿을 선물합니다.
더운 계절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더운 날씨에 녹아버리는 초콜릿보다, 선글라스나 수영복을 선물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유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분명한 것은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는 달달한 초콜렛 또는 특별한 선물과 함께 사랑을 나누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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