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혈이란? 임신 극초기 증상 착상혈, 착상혈 시기

임신 극초기 증상 착상혈이란? 임신 극초기 증상들

 

임신기간은 전체 10개월로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지내게 되는데 기간에 따라 초기, 중기, 후기 이렇게 3단계로 나뉩니다.

임신초기는 3~4개월을 말하며, 그중 임신 극초기는 1~2개월에 속합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 임신 초기증상 신호

임신 극초기, 초기증상들로는 

1.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2. 체온이 높고 으슬으슬 춥다.

3. 쉽게 피로를 느낀다.

4. 소변을 자주 본다.

5.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6. 가슴이 커지고  아프다.

7. 기미, 주근깨가 두드러진다.

8. 아랫배가 팽팽해지고 변비가 생긴다.

9.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10. 감정 기복이 나타난다.

11. 착상혈이 나타난다.

이렇게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착상혈은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임신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착상혈이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완성된 수정란이 자궁벽에 자리 잡는 것을 착상이라고 합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중 하나인 착상혈은 착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량의 출혈이 외부로 나오는 것으로 착상혈은 수정란이 안정적으로 내 몸에 착상하고, 임신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착상혈 시기는? 

임신 착상혈이 보이는 시기는 관계 후 10~14일 이후에 발생하는데 2주가 지나게 되면 나올 가능성이 희박해집니다.

배란 혹은 수정 후 6~9일 이내, 최대 12일까지 나타나는 게 일반적입니다.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어 세포분열을 하는데 이 기간이 5~6일 정도 걸리고 수정란이 정상적으로 자궁에 자리 잡는 착상까지 하루 이틀 정도가 더 걸립니다.

이러한 착상혈은 모든 임산부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보통 약 1/3 여성에게서만 나타는 현상입니다.

임신 착상혈이 나타나는 시기엔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잠이 많이 올 수 있습니다.

 

 

착상혈과 생리혈 어떻게 구분하나요?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 후 착상을 하게 되면 생리가 멈추게 됩니다.

생리혈과 착상혈의 가장 큰 차이는 색깔과 혈의 양입니다.

생리는 착상혈에 비해 많은 양이지만 착상혈은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적은 양으로 소량의 출혈입니다.

착상혈은 1~2일 정도 출혈이 일어난다면 생리는 4~7일 정도 출혈이 일어납니다. 

착상혈은 연한 분홍빛이나 갈색을 띠는 반면에 생리는 밝은 빨간색입니다. 

착상통이라는 통증을 함께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랫배에 전체적으로 통증이 오는 생리통과 달리 착상통은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 부분에서 쿡쿡 찌리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착상혈 후 임신 테스트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요?

가장 빨리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는 착상혈이 나타난 날로부터 3일 이후부터 임신 호르몬이 나와 확인이 가능합니다. 

착상일 일어나면 hCG호르몬이 나오게 되는데, 임신 테스트기는 이 호르몬을 검출하여 선을 나타냅니다.

생리 예정일 6일 전은 25% 정확도를 나타내며, 생리 예정일 다음날이 100% 정확도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