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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 생기는 이유
티눈은 신체 어느 곳이나 생길 수 있지만 보통 발바닥이나 손에 주로 나타납니다. 발바닥 쪽에 잘 발생하는 원인은 평소에 걸을 때 가장 많이 하중 받고 있는 곳이 발바닥이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지속적인 충격이나 자극을 주면 국소 부위의 각질이 증식하면서 동근 형태의 단단한 병변이 생깁니다.
티눈은 신발을 신을 때 양말을 신지 않으면 생길 수 있습니다. 신발과 발 사이의 마찰이 커지면서 티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발을 신을 때 발바닥에 티눈이 생길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 꼭 양말을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이힐을 신을 경우에도 발 뒤꿈치에 큰 하중이 가해집니다. 힐은 맨발로 신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앞굽에 심한 마찰이 생겨 발 앞이나 작은 발가락에 티눈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한 가지는 발 크기보다 작은 신발을 신게 되면 신발에 발이 꽉 끼어 마찰이 잦아지고 티눈이 생기게 됩니다.
걸음 습관에 의해서 많이 생길 수 있는데 오랫동안 서 있는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제거를 했더라도 또 동일한 곳에 생길 수 있어 서 있는 자세, 방법 등을 바꿔주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티눈이 굳은살과 다른 점은 좁은 면적에 나타나고 통증이 동반한다는 점입니다.
사마귀와 차이점은?
티눈은 외관으로 봤을 때 사마귀랑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은 사마귀는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피부 자극으로 생기는 티눈과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사마귀는 원인에서부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질환입니다.
티눈과 사마귀를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데, 병변의 윗부분을 깎아 그 단면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티눈의 경우에는 병변의 가장 조밀한 부위에서 핵이 관찰되는 반면, 사마귀의 경우 여러 개의 점상 출혈이 관찰되거나, 여러 개의 검은 점이 관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병변의 분포상 티눈은 마찰이나 압력이 모이는 부위에 한두 개 정도로 관찰되는 반면, 사마귀는 감염질환이기에 전염에 의하여 여러 개가 모여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티눈 제거하는 방법
티눈은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통증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대처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눈이 심각하지 않을 경우 살리실산 성분을 가지고 있는 티눈 밴드를 붙여 각질을 용해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핵이 깊숙이 박혀 있을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냉동, 레이저 등을 이용해 없앨 수 있습니다. 냉동은 액화질 가스라는 것을 이용하는데 문제가 있는 곳에 쏘면서 순간적으로 얼리는 것을 말합니다. 레이저는 한 번만으로 되지는 않고 여러 번 받아야 완전하게 없어지게 할 수 있고 받는 기간에도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조치를 취해주고 나면 다시 잘 생기지 않는다고 알려졌습니다
티눈 예방 방법
발에 맞는 신발을 신어주며, 신발을 신을 때 양말을 신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을 청결하게 잘 씻어주고 깨끗하게 말린 후 보습이 잘 될 수 있는 제품을 발라 건조해지지 않게 잘 관리해줘야 합니다.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면 티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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